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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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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거+인테리어 트렌드 10]
⑧ 집에서 아웃도어를 즐기다

자연에 대한 갈망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다만, 보다 과감하고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진화했다. 대형 플랜트를 활용한 인테리어는 숲속에 온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화려한 보태니컬 프린트가 그려진 벽지 아이템도 눈에 띈다.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플랜트 스타일링의 인기가 여전하다.

 

지난해 최고의 스타는 단연 알파고가 아닐까. 2016년은 알파고의 등장으로 과학기술이 인간을 이길 수도 있다는 경이로움과 불안함을 동시에 보여준 한 해였다. 그런데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오히려 인간적인 것, 자연적인 것에 더욱 끌리기 마련이다.

 

2017년은 자연야생에 대한 갈망을 집안에 펼쳐놓는 ‘자연주의 인테리어’가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커다란 화분을 오브제처럼 활용하는 플랜트 스타일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끈다. 플랜트 스타일링이 부담스럽다면 나뭇잎이나 꽃이 그려진 보내티컬 프린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집꾸밈 방법이다.

 

 

 

▲나뭇잎을 형상화한 프린트가 역동적이다.

 

 

북유럽 홈퍼니싱 기업인 이케아 역시 2017년 인테리어 트렌드로 ‘인앤아웃(In&Out)’을 제안한다. 바깥(Out)의 자연풍경을 집안(In)에 들여놓는 인테리어를 의미한다.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는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자연을 익숙하게 느끼는 이들이 많아진 것도 이러한 트렌드를 부추기고 있다. 캠핑족들은 집안에 캠핑플레이스를 꾸며놓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새해를 맞아 녹음이 가득한 에코하우스를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Trend Pick

Color

곳곳에서 정글을 연상시키는 진녹색이 눈에 띈다. 대형 고목의 짙은 고동색도 인기. 테라코타의 검정색도 눈여겨보자.

 

Material

거친 촉감이 느껴지는 원목과 흙, 가죽, 테라코타가 중요한 소재다. 정제되고 세련된 아이템보다는 투박한 제품이 올해 트렌드다.

 

<이어진 기사보기>

① 新동거동락이 시작된다

② 부동산 흐름이 단독주택으로 이동한다

③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시장 키운다

④ 집이 주는 ‘경험’이 중요해진다

⑤ 주거 분야 플랫폼이 성장한다

⑥ 자연주의 ‘숲세권’이 주목받는다

⑦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⑧ 집에서 아웃도어를 즐기다

⑨ 클래식은 영원하다

⑩ 건강한 집에서 힐링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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