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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 주거공동체’ 모델 제안05 ]
신승수·유승종 [ Our Home / My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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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가 모여 사는 다가구주택에서 옥상으로 연계되는 계단실을 통해 모든 가구가 옥상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개인공간을 나누지 말고

새로운 공유 공간을 창출하자

 건축주 신승수와 조경가 유승종은 다가구주택의 옥상공간을 어떻게 하면 공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보여준다. 신승수가 건축적 해법을 내놓았고, 유승종이 옥상 활용법을 내놓았다.

A,B,C 세가구의 면적은 각각 10평씩 같다. 한 지붕 세 가구의 옥상은 다른 지붕들과 연결되어 있다. 건축법상 이들 옥상공간은 면적에 계산되지 않지만 연결된 모든 집이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옥탑방 대신 온실과 같은 가설건축물을 세우고 공동놀이터, 공동서재, 공동주방, 공동 텃밭 등의 공유공간을 마련한다.

 

건축가는 오늘날 논의되는 공유주택에 대해 위험성을 경고하고 싶었다. 건축가가 생각하는 공유는 공공의 몫이다. 개인의 공간을 쪼개서 개인에게 짐을 지우는 현상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개인의 공간에서 N분의1을 잘라내 공유공간을 내놓는 방식이 아니라, 새롭게 창출되는 옥상 같은 공간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공간 보다는 사용의 공유에 무게를 둔 해법이다.

 

 

 <이어진 기사>

협력적 주거공동체 모델제안
[협력적 주거공동체 모델제안 01] QJK(김경란, 이진오,김수영)[아파트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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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 주거공동체 모델제안 06] 조남호 [수직마을 입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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