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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비개발 이정헌 대표]
“인간중심의 건축문화 이끌고 싶어”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탄탄한 부동산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아이앤비개발을 설립한 이정헌 대표

풍부한 임대수요와 개발호재를 지닌 경기도 이천에서 첫 사업을 시작했다

뛰어난 입지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내세워 인근 임대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를 만났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사진 왕규태 기자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이천 하이클래스는 아이앤비개발의 이름으로 시행하는 첫 번째 사업입니다긴장감이나 설렘보다는 자신감이 앞섭니다시장 반응도 뜨거워 더욱 기대가 큽니다.”

 

사업을 소개하는 ()아이앤비개발 이정헌 대표의 눈빛에 자신감이 넘쳤다그도 그럴 것이이 대표는 회사를 설립하기 전 탄탄한 시행사로 꼽히는 ()빌더스개발의 총괄상무로 활약해 부동산개발 관련 경험이 두텁다토지매입부터 계획수립인허가분양 등 건축의 전 분야를 두루 거치며 실무를 익힌 전문가다특히 이천지역에서 여러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시킨 경험이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앤비개발을 설립한 것이다. 2013년 해당부지를 매입하고 약 2년간 이천의 시장 환경을 파악하며 사업을 준비해왔다.

 

여러 개발호재로 이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올해 SK하이닉스의 신규공장이 문을 열 계획입니다분당과 서울로 진입하는 복선전철 부발역도 개통예정입니다임대수요가 어느 곳보다 풍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반면이천에서 제대로 된 수익형 주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하이클래스는 피트니스와 공용·세대전용 창고를 갖춘 오피스텔로강남권 등에 공급되던 고급형 소형주택입니다.”

 

하이클래스는 인근 산업단지의 풍부한 임대수요에만 기대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다양한 편의시설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분양전략으로 내세운다상품자체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크다는 이야기다.

 

산업단지도시 소형주택 공급에 집중할 것

이 대표는 빌더스개발 시절부터 손발을 맞춰 온 동료들과 함께 아이앤비개발을 설립했다직원들 모두 상당한 내공을 지닌 부동산개발업계 전문가들이다.

“10년 안에 국내 10대 디벨로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번 사업이 그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이앤비개발은 이천 하이클래스 이후에는 아산 탕정과 부산에 소형주택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미 토지도 매입해 두었다두 지역은 대규모 인력의 대기업 공장이 들어선 곳이다당분간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산업단지도시에 사업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직원이 회사 주주로 참여해

아이앤비란 사명은 ‘In-Build’의 약자인 I&B에서 따온 것입니다. 2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첫 번째는 건축의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뜻입니다두 번째는 (사람 인)-Build’로 인간중심의 건축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담았습니다.”

 

이 대표는 어느 것보다 사람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자신만의 철학을 설명했다그의 철학은 회사 운영방침에서도 드러난다.

 

직원들 모두 회사에 일정부분 자금을 투자했습니다주주로써 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회사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동료인 셈입니다.그렇다보니 직원들 간에 결속력이 매우 높습니다.”

회사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데는 주주로 참여한 직원들의 남다른 주인의식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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