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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런 집에 살고 싶다]
주택저널 리서치 - 쾌적한 주거환경 누리는 신도시 선호

응답자 대다수가 주거환경이 쾌적한 신도시에 살고 싶어했다.

주기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도시근교(30분권) 보다도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5년 뒤 주택 선택시 입지 기준

 

“주거환경이 쾌적한 신도시에 살고싶다-58.2%”

 

 

 

 

 

 

 

 

 

 

 

 

2020년 살고 싶은 지역은 어디일까. 주택 선택시 중요한 입지 기준을 중심으로 물었다. 응답자중 ‘41.1%가 주거환경이 쾌적한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30분내)’를 입지로 선택했다. 이는 ‘주거비용이 싼 도시근교(30분권)(14.9%)’ 보다도 많은 선택을 받아 신도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다.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 가운데서도 대도시로부터 거리가 멀수록 선호도가 낮아졌다. ‘30분에서 1시간이내 지역은 15.2%’, ‘1시간 초과 지역은 1.9%’의 선택을 받는데 그쳤다. 주택 선택시 대도시 인접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동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주거환경까지 쾌적할 경우 금상첨화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 가운데 현재 신도시에 살고 있는 비중은 3.9%에 그친다. 이에 비해, 도심과 도심근교를 제외한 신도시를 선택하고 싶다는 비중이 58.2%에 달해, 미래에 신도시로 이주를 희망하는 응답자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정부가 사실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공급을 중단한 가운데, 갈수록 신도시 주택의 가치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대도시와의 접근성, 교통망에 따라 30분내 대도시 진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할 수밖에 없다.

2020년이면 인천 청라, 동탄2 등 2기 신도시들의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고 교통망도 갖춰지는 시기라 소비자들이 거는 기대도 더 커질 전망이다.

한편, ‘주거비용이 비싸더라도 교통이 편리한 도심권에 살고 싶다’는 응답은 26.2%에 달했다.

 

 

 

5년 뒤 주택 선택시 중요한 부분(1순위 선택)


 “미래주택 선택할때 생활+문화서비스 가장 중요하다”

 

 

 

 

 

 

 

 

 

 

 

 

 

 

 

 

주택상품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시대다. 웬만한 공동주택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서비스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앞으로 주택을 고를 때

어떤 유형의 서비스를 바라고 있을까. 응답자들은 ‘생활서비스(35.9%)’가 확충된 주택을

1순위로 뽑았다. 생활서비스란 쇼핑이나 세탁, 청소, 놀이방, 대여시설 등 그야말로 기본적인 생활 영위를 위해 필요하거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들이다.

 

다음으로 많은 응답자들이 문화서비스(30.1%)를 우선으로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문화서비스’는 교육이나 문화생활과 관련된 서비스로 도서관, 텃밭, 조경, 교육 등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20년 전인 1995년 12월 주택저널에서 진행한 주택 소비자 의식 설문조사에서 동일한 질문에 대해, ‘생활서비스(36.3%)’ ‘건강서비스(26.9%)’ ‘문화서비스(17.7%)’ 순으로 답했던 것과 다른 결과여서 주목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생활서비스(35.9%)’, ‘문화서비스(30.1%)’에 이어 ‘건강서비스(11.2%)’가 3위를 기록했다. 

건강서비스에는 수영장이나 마사지룸, 의료서비스, 트레이닝시설 등이 포함된다. 그 외에 보안, 경비시스템과 관련된 안전서비스(7.9%), 주택의 유지보수 및 임대알선과 관련된 주택서비스(6.6%)에 대한 선호도도 적잖게 나타났다. 주택 내부평면(3.4%)과 층간소음해결(3.7%), 커뮤니티(0.6%)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답변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20~30대는 생활서비스, 40대는 문화서비스, 50~60대는 건강서비스 우선”

 

 

 주택과 관련된 서비스를 선택할 때 연령별 선호도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20대는 주택 선택시 생활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보았다. 20대 가운데 53.2%가 생활서비스를 1순위로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는 문화서비스(18.1%), 건강서비스(10.6%), 안전서비스(6.4%), 층간소음해결(5.3%), 주택서비스(4.3%) 순으로 비중을 두었다. 30대도 마찬가지로 생활서비스(41.7%)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그 다음으로 문화서비스(30.7%)를 선택했다.

 

40대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40대 가운데 39.9%는 문화서비스를 주택 선택시 중요한 부분 1순위에 올렸다. 다음으로 생활서비스(21.5%), 건강서비스(16.1%)를 선택했다.

 

50대와 60대는 건강서비스를 1순위에 올려 놓았다. 가장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기로 주택 선택시 관련 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문화서비스다. 주택을 통해 건강은 물론 문화적 요구도 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인전용주택이나 베비이부머를 위한 전원주택단지 등을 개발할 때 선호도를 반영하는 상품설계가 요긴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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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 2020년, 주택 수요자 니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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