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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KCC 스위첸]
84㎡ 단일평형에 펼쳐진 다채로운 특화평면

합리적인 중소평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KCC건설 스위첸이 한강김포신도시에 1296 전세대를 84㎡ 단일평형으로 선보인다. 평형은 하나지만, 평면은 다채롭다. A부터 E까지의 타입에 2~3가지 알파룸&팬트리 선택형을 제공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김포한강신도시 스위첸 1899-3041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84㎡C-입맛대로 고르는 3가지 알파룸

84㎡C 타입은 쓰임새 많은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주방 옆에 자리한 알파룸은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모습을 바꾼다.

첫 번째는 오픈형이다. 집을 넓게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구조로써, 개방감 있는 공간꾸밈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짐이 많은 가족을 위한 팬트리형. 내부에 시스템선반이 설치된다. 마지막으로 멀티룸형이 제공된다. 벽을 세우고 문을 달면 폭 3m 가량의 독립적인 방이 생긴다. 손님맞이용으로 쓰기 적합한 크기다.

 

1 채광과 통풍에 효과적인 4bay 구조로 지은 84㎡C 타입.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다. 2 주방 옆에 위치한 알파룸. 오픈형은 서재나 작업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꾸미기 적당하다. 소파에 앉았을 때 적당히 시야를 가리는 원목 파티션을 설치해 분위기가 편안하다.

 

▲동선이 간편하도록 드레스룸과 화장실, 파우더룸을 한 데 모았다. 중후한 색감이 돋보이는 타일을 혼합해 덧붙인 욕실이 멋스럽다.

 

넓은 주방은 C타입의 장점 중 하나다. 오픈형 알파룸을 선택했을 경우엔 식탁을 놓는 다이닝 공간의 폭이 약 5m에 이른다. 이에 맞춰 우물천장을 넓게 내어 공간감이 더욱 강화된다.

 

84㎡C 타입은 색다른 현관설계를 선보인다. 일반적인 현관이 반듯한 사각형인 것과 달리, 한쪽 벽이 뒤로 2m 가량 물러나 있는 모양으로 구획해 전실을 부여했다. 그만큼 수납공간이 생겨 편리하다. 거울을 매달아 마지막 매무새를 점검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4bay로 설계된 C타입은 채광과 통풍이라는 기본 기능에 충실한 구조를 보여준다. 모든 실에서 맞통풍이 원활히 이뤄진다. 나란히 배치된 거실과 주방은 물론, 알파룸과 자녀방의 창문도 마주보고 있어 바람이 막힘없이 통과한다. 안방은 베란다와 드레스룸 창문을 통해 공기가 출입한다.

 


 


 

84㎡A-주방을 내맘대로 팬트리 선택형

84㎡A 타입의 강점은 수납이다. 적재적소에 팬트리를 계획해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

최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용품을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워크인 팬트리를 현관에 설치했다. 골프용품, 자전거 등을 넣어둘 수 있도록 선반의 높낮이를 달리한 점이 눈에 띈다. 트렌드를 반영한 수납설계인 것이다.

 

 

1 유광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넓어 보이는 주방. 중간부분에 짙은 타일을 부착해 중심을 잡았다. 유리문 수납장이 있는 코너는 맘스데스크다. 2 엔지니어드스톤을 상판으로 올린 아일랜드에 인덕션을 설치해 보조주방 역할을 겸한다.

 

자녀방은 붙박이장 대신, 이동식 가구를 들여놨다. 방꾸밈에 따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다. 어린 자녀를 위해 가구 손잡이를 하단에 부착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마루와 같은 색의 원목가구를 배치하면 통일감이 느껴져 공간이 넓어 보인다.

 

주방 수납은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ㄷ’자형의 와이드팬트리 또는, ‘ㅡ’자형의 와이드다이닝 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르면 된다. 거실과 대면한 아일랜드식탁 한 켠에는 맘스데스크를 마련했다. 유리문이 달린 상부장을 설치해 주방 이미지를 탈피한다.

 

 안방은 기능에 충실한 모습이다. 약 3m에 달하는 대형 드레스룸을 마련하고, 자동환기시스템이 부착된 창문을 내어 옷가지 보관이 용이하다.

 

 

 

 

84㎡D-개성만점&변화무쌍 멀티스페이스

84㎡D 타입은 수요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유니트로 꼽힌다. 강렬한 색감과 창의적인 평면 덕분이다.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주방에 적용된 딥블루 컬러. 과감하고 감각적인 색감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 딥블루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84㎡D 타입의 전경.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도록 벽과 마루는 흰색으로 통일했다. 2 거실에서 시선이 차단되는 ㄷ자형 주방. 다이닝룸을 좀 더 독립적으로 꾸밀 수 있다. 손잡이가 없는 붙박이장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추구한다.

 

복도 끝에 마련된 오픈형 멀티공간을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수납이 가능한 평상을 놓고 쿠션을 올리니 아늑하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기에 좋을 듯하다.

 

독특한 공간 구획도 특징이다. 판상형의 2bay 구조인데, 거실 3면을 개방해 채광과 통풍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거실 반대편 복도에 창문을 내어 전면창과의 맞통풍을 유도한다.

이곳 평면의 백미는 쓰임새가 다채로운 두 가지 알파&멀티 공간. 알파룸은 복도 끝에 위치해 있는데, 오픈해 취미실로 쓰거나 맞닿은 방과 통합해 5m 너비의 대형 침실로 쓸 수 있다. 대형 침실을 선택할 경우, 멀티공간은 드레스룸으로 꾸며진다.

 

주부의 편의를 고려해 다용도실에는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투시형 문을 달았다.

 

멀티룸은 주방 맞은편에 있다. 길이가 약 3.5m에 이르는 직사각형 모양의 공간이 주어진다. 입주자가 원할 경우 내부에 가벽을 세워 각각 드레스룸과 팬트리로 제공된다. 복도를 향해 슬라이딩 도어를 달고 다용도실로 쓸 수도 있다. 색다른 공간 구획이 집안 전체를 개성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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