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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다소 늘어…준공후 미분양은 줄어

미분양주택이 올해 1월 들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주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은 2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인 반면 수도권은 지난해 12월 다소 줄었다가 1월들어 다시 늘어난 것이다. 규모별로는 중대형의 미분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 주택저널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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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5180호로 전월(7만4835호) 대비 345호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을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경기, 인천, 부산 등의 대단위 사업지역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845호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기·인천 등에서 발생한 2000여호의 신규 미분양 및 계약해지 등에 따라 지난 달보다 미분양물량이 1237호 증가했다. 이는 12월 감소후 다시 늘어난 것이다.

 

 지방은 부산 등에서 2000여호의 신규 미분양 발생 및 계약해지 등 증가요인이 있었으나, 기존 미분양이 3000여호 넘어 큰 폭으로 소진됨에 따라 지난 12월보다 900호 가까이 줄어들었다. 지방 미분양 물량은 2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수도권 2만377호, 지방 1만1807호 등 3만2184호로 전월(32,313호) 대비 129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5㎡ 이하는 수도권 1만3407호, 지방 2만9589호 등 4만2996호로 전월(42,522호) 대비 474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의 2만8778호 대비 530호(수도권 △194호, 지방 △336호) 감소한 총 2만8248호(수도권 15,707호, 지방 12,541호)로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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