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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건설 세종시 EG the 1]
공간을 넓게 쓰는 창의적인 수납 &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살리는 설계

 EG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5블록에 ‘세종시 Eg the 1’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72㎡와 84㎡, 107㎡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900세대 규모다. 72㎡와 84㎡ 중소형 평형은 혁신적인 설계로 4Bay를 선보이며 실제 평형보다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 107㎡는 타운하우스급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별성을 높였다. 특히 전 세대에 한 평짜리 세대전용 외부창고를 공급한다. 수납공간을 외부에 둔 창의적인 공간배치로 주거공간을 잠자는 곳 없이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촬영협조 이지건설 1661-0077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72㎡는 전체적으로 하얀색 바탕에 산뜻한 빨간색과 깔끔한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줘 깨끗해 보이되 지루하지 않게 꾸몄다. 우물천장으로 천장을 높여 집이 전체적으로 넓어 보인다.

 


ㄷ자 부엌으로 거실을 바라보며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수납장이 달린 식탁으로 주방과 맘스데스크 공간을 분리했다.

 

72m2

간편한 동선과 넉넉한 수납을 동시에!

 

72㎡는 거주자의 동선을 세심하게 고려한 구조가 돋보인다. 특히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주방 팬트리를 현관과 주방 양쪽에서 출입이 가능한 투웨이(2 Door)로 구성한 것이다. 장을 봐온 주부가 무거운 짐을 들고 현관에서 주방으로 단번에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리공간은 ㄷ자 부엌으로 설계했다. 불필요한 공간은 줄이고 수납공간을 최대한 살렸다. 자칫 지저분해지기 쉬운 주방 수납장엔 문을 부착해 외관상 깔끔함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거실과 안방, 자녀침실을 모두 일자형으로 배치하고 맞은편 주방의 공간을 넓혔다.

 


가변형 벽체를 제거해 확장한 자녀침실. 기둥이 남지 않아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침대와 책상 사이에 책꽂이를 설치해 수면 공간과 학습 공간을 분리했다.

 

현관에서 이어진 자녀침실 사이의 가변형 벽체는 벽식 설계로 시공됐다. 공간을 확장할 때 기둥을 남기지 않아 기존의 확장형보다 훨씬 넓은 공간감을 얻을 수 있다. 부피가 큰 물건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세대전용 외부 창고에 수납할 수 있다. 아파트 내부와 외부에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소형평형임에도 넓은 공간감을 확보한 비결이다.

 


 7M의 광폭 거실. 기존의 동일 평형에서 볼 수 없는 넓은 거실이다. 가족 중심 생활을 위한 설계다.

 


 주방과 팬트리 사이의 자녀 침실. 사생활이 보장되도록 안쪽에 위치해있다.

 

84m2

함께 하는 가족생활과 독립적인 개인생활을 동시에!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공간의 개방성을 극대화한 7M 광폭 거실이 눈에 띈다. 거실을 기존의 같은 평형 아파트보다 훨씬 넓게 설계해 대형평형과 같은 느낌을 준다. 학령기 자녀를 두거나 부모를 모시고 사는 부부에게 어울리는 평면이다. 부엌은 주부가 거실을 바라보면서 조리할 수 있도록 ㄷ자 부엌으로 설계했다. 또한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대가족을 위해 주방팬트리 공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냉장고 2개를 놓을 수 있을 정도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가족 중심의 생활을 배려한 구조다.

 


 주방 팬트리 외부를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창고 느낌을 탈피하고 근사한 수납장처럼 보인다. 김치냉장고 등 냉장고를 2개 쓰는 가족을 위해 냉장고 수납이 가능한 수납장 상부에 환기 구멍을 설치했다.

 

동시에 구성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적 공간인 3개의 침실은 3면에 따로 떨어뜨려 배치해 독립성을 보장했다. 각각의 동선이 겹치지 않아 사생활을 침해 받지 않을 수 있다. 가족 공간과 개인 공간을 분리해 가족 모두를 만족시킨다.

 


부부침실은 로맨틱한 무드로 인테리어했다. 확장된 베란다 공간에 소파를 놓아 부부만의 공간으로 꾸몄다.

 


 거실과 주방 모두 우물천장을 시공해 훨씬 넓어 보인다. 동시에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부부침실의 드레스룸은 실용성만 살려 간소화했다. 공간을 차지하는 계절 옷이나 부피가 큰 이불은 세대전용 외부창고에 보관하면 된다.

 

107m2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실용적 공간 활용을 동시에!

 

가장 큰 평형인 282세대 107㎡은 타운하우스를 모티프로 설계했다. 현관에서부터 친환경 천연화강석으로 바닥을 처리해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부부욕실뿐 아니라 공용 욕실에도 화장대, 수납공간이 포함된 파우더룸을 마련했다.

 


 우물천장 덕분에 8인용 대형 식탁을 놓았음에도 답답하지 않고 넓어 보인다. 주방 한쪽 벽엔 와인잔 걸이와 와인냉장고를 갖춘 와인수납장을 마련했다.

 

거실과 주방천장을 주상복합이나 고급 타운하우스에서 사용되는 도장 시공으로 마감했다. 주방의 수납장과 팬트리 도어는 천연 목재인 훈증무늬목을 잘라 붙여 원목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주방상판과 아일랜드 식탁의 상판은 인도산 천연 대리석인 리버화이트를 써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건강을 배려한 친환경 공법도 주목할 만하다. 거실과 주방은 전체적으로 간접조명박스를 설치했다.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 개발된 EG life support system의 조명이 사용된 것이다. 바닥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마감재를 천연황토 풀로 접착했다.

 


 자녀 방은 직선 느낌을 살려 모던하게 인테리어 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안방에 딸린 엣지룸이다. 룸인룸(Room in room) 구조를 적용해 부부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숨어있다. 공간이 충분해 서재나 미니 영화관 등 부부가 원하는 대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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