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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밈 의식조사_part 2 소비자 의식 설문조사 결과 분석]
10명 중 8명, 1000만원 이하로 집 꾸미고파

집을 꾸밀 때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은 얼마일까?

응답자의 80.7%가 100만원 이하의 비용을 지출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합리적인 집꾸밈을 하고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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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꾸밀 때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은 어느 수준일까.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집을 꾸밀 때 쓸 수 있는 비용이 1000만원 이하라고 답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 꾸미기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는 의미다.

금액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100만원 이하 23.4%, 100만원 이상~500만원 이하 26.0%, 

500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 31.3%였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북유럽 홈퍼니싱기업 이케아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저렴한 집꾸미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케아의 영향으로 국내 업체들도 가격을 낮춘 홈퍼니싱 전문점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체인 이랜드와 이마트가 운영하는 버터와 자주가 그 예다. 유통업체의 장점을 살려 가격을 확 낮춰 20~30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패션 스파(SPA)브랜드가 출시한 홈퍼니싱 스파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스파(SPA)브랜드는 단일 제조회사가 기획·제조·유통·판매를 총괄해 가격을 줄이고 신제품 출시 사이클을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인 의류브랜드를 일컫는다. 대표적인 스파브랜드 자라와 H&M이 자사 홈리빙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패브릭, 가구, 욕실용품, 홈웨어 등 리빙관련 전분야 상품을 다룬다. 

이들 제품은 대중적인 품질과 가격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주기가 빠르게 움직이도록 유도한다. 마치 ‘패스트패션’처럼 ‘패스트리빙’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출판시장에서도 합리적인 집꾸밈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롱런하고 있는 인테리어 분야 단행본 중 상당수가 저렴한 집꾸밈을 소개하는 책이다. 블로거 제이쓴의 ‘5만원 자취방 인테리어’, 블로거 김반장의 ‘전셋집 인테리어’는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앞세워 많은 독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가 뒷받침되면서 저렴한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충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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