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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밈 의식조사_part 2 소비자 의식 설문조사 결과 분석]
올해 집 꾸민다면 가장 바꾸고 싶은 곳은?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거실을 꾸미고 싶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거실을 집의 중심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쿡방 열풍이 불면서 주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응답자들은 올해 집을 꾸민다면 가장 바꾸고 싶은 공간으로 거실(33.2%)을 꼽았다. 이유로는 거실이 집을 대표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라는 답변(23.9%)이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실을 집의 중심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6월 주택저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주택 내부 공간으로 거실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주택이 오래돼 노후화된 부분을 고치고 싶다는 응답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21.6%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최근 거실인테리어 특징을 살펴보면 자유로운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꾸밈이 자주 눈에 띈다. 대형 테이블을 설치해 주방과 연결되는 카페 같은 거실이 인기다. 또 소파나 수납장을 이용해 공간을 구획해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

 

 

 

 

 

 

 

 

 

 

 

 

침실을 바꾸고 싶다는 응답이 25.3%로 거실의 뒤를 이었다. 인테리어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싶다는 의견이다. 침실에 관해선 트렌드에 맞춰 세련되고 감각적인 꾸밈을 원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예컨대 침대만 배치해 단순하게 꾸민 침실이 인기다. 이와 함께 침실 규모도 작아졌다. 드레스룸이나 파우더룸을 분리해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민 사례가 눈에 띈다. 기타 답변에는 가족구성원 및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침실 인테리어가 요구된다는 응답이 있었다. 자녀의 입학으로 공부방을 꾸며야 하거나 가족구성원의 출가로 침실로 쓰던 방을 서재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주방(20.4%)을 바꾸려는 이들도 많았다. 기능성이 중요한 공간인 만큼 노후화된 시설을 바꾸거나(42.6%) 정리 및 수납을 강화하고 싶다(14.8%)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재밌는 응답은 ‘쿡방’ 때문이라는 답변. TV에서 크고 화려한 주방이 자주 등장하면서 주방 꾸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우리나라 아파트평면은 대부분 주방이 훤히 개방된 구조로 돼있어 갈수록 주방인테리어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주방을 ‘일하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이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유명 인테리어디자이너 데이비드 록웰은 “자신만의 저녁 이벤트를 만드는 ‘가정집 레스토랑’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주택 내 주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선적으로 욕실을 고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는 12.4%에 달했다. 욕실을 주택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응답자의 57.6%는 타일 및 세면대를 교체해 기능성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욕실을 제2의 휴식공간으로서 꾸미고자 하는 이들(6.0%)도 눈에 띈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국내 욕실인테리어시장도 커지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욕실제품판매부터 시공 및 AS까지 책임지는 토털인테리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의 질과 기능성이 크게 개선돼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 하루만에 시공이 완료되는 조립식 욕실 리모델링도 인기다.

 

 

 

 

 

 

 

 

 

 

 

홈리빙기업 LG하우시스는 올해 디자인트렌드 중 하나로 ‘실내정원’을 꼽았다. 베란다를 고치고 싶다고 응답한 이들 중 일부는 베란다를 실내정원으로 꾸미고 싶다고 대답했다. 베란다를 확장해 거실 공간을 넓게 사용할 계획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베란다를 확장해 실거주면적을 넓히는 것은 익숙한 풍경이다. 대부분의 신규분양아파트도 베란다확장을 옵션으로 내걸고 있는데, 결로현상을 보완해야한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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