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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 업무대행 더존피앤디(주) 백덕기 대표이사]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농축 PM 역량 쏟을 터”

서산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의 업무대행사로 나선 더존피앤디(주) 백덕기 대표이사를 만났다. 그는 20여년간 사업시행, PM, 부동산마케팅, 임대개발 등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부동산개발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의 주특기는 사업기획에서부터 자금조달, 공사, 분양까지 책임지는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로 이번 사업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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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센트럴시티 업무대행사를 맡게 된 배경은

토지주와의 오랜 인연으로 사업을 대행하게 됐다. 2000년도부터 지역주택조합아파트사업에 참여해왔기 때문에 이 분야를 잘 알고 있다는 점도 주요했다.

 

2003년 입주한 용인 용화마을 태영데시앙(321세대)을 시작으로 용인 정자뜰 태영데시앙1,2차(997세대), 서울 중계동 한화꿈에그린(448세대), 인천 박촌동 한화꿈에그린(670세대), 대전 해든마을 동문굿모닝(512세) 등 더존피앤디의 업무대행을 거쳐 입주한 지역조합아파트만 수천세대다.

 

서산 센트럴시티, 앞으로의 진행 일정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성공 열쇠는 토지 매입과 인허가, 조합원 모집, 이 세 가지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세밀한 사업성 분석이 뒤따라야 조합원 이익이 극대화된다.

 

서산 센트럴시티는 이미 토지매입은 98% 이뤄졌으며, 토지가 전답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큰 이익이다. 또한, 지난 4월2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열흘 만에 조합원 20%가 모집됐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있어 주변 아파트에서 이동하려는 지역민들이 상당수 문의를 해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라면 상반기내 조합설립인가를 받는데 무리가 없다.

 

인허가도 무리수가 없다. 주변 택지와 경계선이 떨어져 있어 별다르게 규제 받을 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에 무난히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산센트럴시티의 사업성은 어떤가

서산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시다. 자체 조사에서 1년에 신규 주택 2000세대 가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서산 읍내는 미분양 물량이 없으며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다. 서산 센트럴시티는 서산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지역에 입지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충분하다. 벌써부터 지역 내에서는 우리가 들어서면 서산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동문코아루, 한라비발디 단지와 트라이앵글 구도가 완성되어, 총 2700세대 신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값싼 집값도 매력이다. 현재 입주 10년차 아파트인 한라비발디가 3.3㎡당 900만원대 전후로 매매되고 있는데, 서산센트럴시티는 700만원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는 무주택서민에게 보다 싸게 주택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조합아파트가 대세라고 본다. 올해 더존피앤디(주)는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지역조합아파트 업무대행업과 PM에 쏟아낼 것이다.

 

올 상반기에 용인 역삼지구에서 지역조합아파트(1100세대)의 PM을 맡아 준비 중이다.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주변 이웃한 역북지구보다 3.3㎡당 200만원 가량 저렴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1차 1100세대 조합원모집이 진행 되는대로, 2차 3500세대 지역조합아파트에 도전해 용인 역삼지구에서 명실상부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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