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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블레스티지]
침실 기능 강화하는 가벽인테리어

서울 강남 개포동 재건축단지가 분양을 시작했다. 1957세대로 이뤄진 래미안 블레스티지다. 전용면적 49㎡부터 126㎡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대형 평형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새로운 공간 계획을 선보이고 있다.

취재 지유리 기자 사진 왕규태 기자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시원스레 2면이 개방된 거실 전경. ‘ㄱ’자로 배치된 소파 뒤쪽에 음악 감상을 위한 공간을 꾸몄다. 적절한 가구배치로 역할을 분리해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126㎡

침실 통합해 제2의 마스터존 조성

전용면적 126㎡타입은 맞붙어 있는 침실 2개를 통합한 공간계획을 선보인다. 확장된 침실엔 대형 드레스룸과 응접실이 마련됐다. 넓은 공간에 부속실이 알차게 채워진 침실로 제2의 마스터존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안방과 멀리 떨어져 있어, 마치 세대분리형처럼 독립적인 사생활을 누리기에 알맞은 평면이다.

 

 

 

 

 

 


▲마스터존으로 꾸민 통합형 침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 126㎡타입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방의 규모와 개수를 선택할 수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안방과 멀리 떨어져있는 침실 2곳을 통합해 꾸몄다. 방 내부에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하니 제2의 마스터룸으로 손색이 없다. 응접실 공간까지 갖춰 독립적인 사생활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1 유리가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고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해 응접실을 조성했다.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노란색 그림이 상큼하다. 2 통합형 침실에 마련된 ‘ㅡ’자형의 드레스룸. 알차게 갖춰진 부속실 덕분에 침실의 기능성이 한층 강화됐다.

 

독립성을 강조한 침실과 달리 거실과 주방은 연결되는 공간처럼 구성했다. 주방을 바라보는 자리에 소파를 놓아 가족 간의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한 것이다. 가족이 모이는 곳인 만큼 소통을 강조한 구조다.

126㎡타입의 또 다른 특징은 넓은 주방이다. 조리작업대는 최소화하고 중심부에 대형 아일랜드를 설치해 이국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두 가지 종류의 상판을 높낮이가 다르게 디자인한 모습에서 세련된 감각이 느껴진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짙은 원목으로 중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대형평형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욕실 등 부속실을 한데 모아 배치하고 미닫이문을 설치해 공간별 독립성을 강화한다.

 

 

▲고급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한 공용욕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문 뒤쪽에 설치된 수납장이다. 데드스페이스를 최소화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대형 아일랜드가 있는 주방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풍부한 공간감을 강조한 주방. 보조주방을 겸하는 아일랜드작업대를 주방 가운데 배치했다. 조리를 하는 상판과 테이블 역할을 하는 상판의 높낮이를 달리해 세련되게 기능을 분리했다. 다이닝테이블의 색상을 통일시켜 확장된 느낌을 줬다.

 

 

▲깔끔하게 정돈한 다용도실은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적이다.

 

 

99㎡

자투리 공간 활용한 실내 가드닝

탑상형의 전용면적 99㎡타입은 2면 개방형을 적용해 공간감과 더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실내 가드닝. 창이 난 곳에 생긴 ‘ㄷ’자 요철모양의 자투리 공간에 초록색 식물을 들였다. 아레카야자의 무성한 이파리가 집안을 한결 싱그럽게 만든다.

 

 

 

 

 

 


▲탑상형 구조의 99㎡타입은 주방이 안쪽으로 꺾여 있는 구조로, 다이닝 테이블이 거실과 주방을 구분짓는다. 화이트와 그레이의 컬러매치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이미지다.

 

 

▲마블패턴이 돋보이는 타일을 장식한 욕실. 
바닥과 벽면 타일을 통일시켜 시각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넓어 보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 앞으로 심플한 패브릭소파를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쉬 소재의 독특한 테이블 역시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을 한다.

 

주방은 안쪽으로 꺾인 ‘ㄷ’자형을 채택했다. 거실과 주방의 중간지대에 보조주방과 맘스데스크(Mom's Desk)를 겸하는 공간을 꾸며 연결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그린&블루 조화가 싱그러운 거실

창문이 난 자투리공간에 잎이 무성한 화분을 배치해 실내 가드닝을 꾸몄다. 

풍성한 녹음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한결 싱그럽다.

 

 

▲안방은 골드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침대 옆으로 수납장을 세우고 장식품을 진열한 모습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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