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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택지지구 투자전략③ ]
저평가 우량 택지지구 베스트6 점포주택
  

 

주택저널 기사 레이아웃

 

 

1 동탄2택지지구

 

21개 블록에 1062필지, 이주자택지 봇물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지역은 최근 부동산시장의 경기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동탄2 택지지구다. 동탄2신도시 이주자택지는 21개 블록에 산재해 있으며, 총 필지수는 최근에 추가공급분까지 합하면 1062필지다.

 

앞으로 동탄2 이주자택지의 전망은 토지사용시기가 순차적으로 도래하고, 아파트 분양, GTX, KTX 개통 등의 좋은 호재가 계속됨에 따라 거래가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탄2 사업지는 기개발된 동탄1 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동탄2에 입주할 11만5000세대의 주거지역과 삼성전자 화성공장과 동탄테크노벨리, GTX/KTX복합환승센터 등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세대를 가졌기에 타지역 이주자택지보다 입지적인 강점 요인이 크다.

 

토지사용시기에 따라 블록을 나눠보면, ①2014년10월 : D2~6블록, ②2016년3월 : D8,24,25,29~32,35~37블록 ③2016년9월 : D27,38,39블록 ④2017년6월 : D1,9,10블록으로 나눌 수 있다. 

 

건축을 해서 임대소득을 빨리 얻고자 한다면 토지사용시기가 빠른 D2~6블록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토지위치에 따라 블록을 나누어 보면 ①역세권블록 : D1,2블록, ②시범단지인근 : D3~6블록, ③의료시설부근 : D8~10블록, ④남동탄중심 : D24,25블록, ⑤워터프론트 인근 : D29~32블록, ⑥동탄 최남단 : D27,35~39블록이다.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역세권 블록과 워터프론트 인근을 살펴보면 좋겠다. 동탄2 이주자택지는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지만, 일부 블록은 과도한 프리미엄이 붙어 거품 논란까지 있는 실정이다. 수익률 분석을 통해 보수적인 투자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2 인천 영종도 하늘신도시

 

6월초 154필지 추첨방식으로 분양

두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지역은 바로 인천 영종도다. 수년 째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번번이 무산되면서 오랜 기간 침체에 빠졌던 인천 영종도가 올해 4월 정부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적합 판정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1930만4000㎡(584만평) 규모에 5만1000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경제자유구역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말 미단시티 인근에 영종역이 개통되고, 올해 7월에는 BMW 드라이빙센터가 완공되는 등 호재가 있던 터에 카지노 사전심사 통과 소식까지 더해져 영종도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렇게 호재가 많은 영종도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운서역 인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154필지(4만6914㎡)를 추첨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지난 5월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 토지는 1층(또는 지하 1층)에 상가를 건축할 수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로, H2블록 내 81필지(2만5418㎡), H5블록 내 73필지(2만1496㎡)가 여기에 해당된다.

 

계약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해 낼 수 있다. 선납하면 연 5% 할인율이 적용돼 전액 일시불로 내면 약 12.3%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6월 2∼3일 신청서 접수 후 6월 5일 전산추첨 및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체결은 9~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산추첨을 통해 우량필지에 당첨이 되면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다. 1인 1필지만 가능하며, 법인 및 사업자명의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3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역

 

올해 8월 70필지 분양 기대감 높아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로 신기술을 창조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시켜 사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지정, 고시한 지역을 말한다.

 

대덕연구단지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 대덕테크노밸리, 대전산업단지 및 추가 개발 예정지역을 대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지정했다. 올해도 정부는 400억 가량의 국가예산이 투입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11월 말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역 점포겸용단독주택지가 공고된 이후 12월 초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단독주택용지 공급이 모두 완료됐다. 많은 관심과 높은 경쟁률 속에서 이뤄진 단독주택용지는 총59개 필지 당첨자 모두 계약이 이루어져 향후 투자가치에 기대감이 상당했다.

 

앞으로도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정부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 지역은 대전 지역 내에서도 연구원 자녀들이 많아 학군이 좋기로 유명해 대전의 강남으로 불린다.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있으며, 유성IC, 유성대로, 한밭대로등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편이다. 올해 8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70필지가 분양된다. LH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서 공고될 예정이니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올해 8월을 기다려 보자.

 

 

4 부산 명지택지지구

 

올 하반기 두 차례 단독주택용지 분양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인 명지지구를 눈여겨 보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의 신항만, 지사, 명지, 웅동, 두동 등 5개 지역 23개 지구 104,8㎢ 규모로 2020년 까지 물류유통, 첨단산업 및 국제업무, 여가 휴양의 거점 등으로 지역별로 특화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명지국제도시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세계적인 업무, 상업, 주거, R&D의 비즈니스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명지지구 글로벌 캠퍼스타운에는 미국 남가주대, UCLA와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 독일의 FAU 캠퍼스 유치가 확정됐다. 인근에 조성중인 친환경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와 을숙도·가덕도 등 관광지 개발로 명지국제도시 5만6000여 명을 포함해 약24만명의 인규유입과 경제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올 초에 LH(토지주택공사)가 발표한 2014년 단독주택지 분양일정에 따르면 평균면적 306㎡ 단독주택용지 380필지가 올 10월 분양하며, 12월에는 평균면적 264㎡인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58필지가 공급된다.

 

 

5 아산탕정지구

 

11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9필지 분양

삼성이 선택한 아산탕정지구도 눈여겨볼만한 저평가 우량택지지구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30여분 달려 도착한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차로 3분 정도를 가면 도로 한편에는 천안시청 종합운동장이, 다른 한편에는 아산탕정지구가 나타난다.

 

이곳에 512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불당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 탕정LCD 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천안지역의 신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천안은 KTX 뿐 아니라 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을 통해 수도권에 쉽게 다닐 수 있다.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이 올해부터 건설된다. 천안~당진간 고속국도는 내년 개통 예정이다.

 

지난4월 아산탕정지구 1-A8블록에 분양하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에는 주말까지 총 3만6000여명이 방문, 200m에 이르는 대기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결국 총 1만3734명이 신청해 평균 15.1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4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178필지를 분양했다. 주거전용 158필지 및 점포겸용 20필지로 공급했는데, 당첨 후 미계약된 점용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최고 261명이 응찰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올해 11월 아산탕정택지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9필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당첨되지 못한 실수요자에게는 한번의 기회가 더 오는 셈이다.

 

 

6 대구국가산업단지

 

개발호재 전국 TOP! 10월 단독주택용지 분양 예정

마지막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사이언스파크)를 추천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동산 경기가 좋은 곳은 지방이며, 그 중심은 바로 대구다.

 

‘691대 1’. 지난 3월27일 대구 신서 혁신도시에 공급된 단독주택용지의 입찰경쟁률이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었는데, 전년 대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이 대구(10%)이며, 그중에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죽곡2차택지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대구 달성군의 오름세가 가장 컸다(14.7%).

 

대구 부동산경기가 활황세를 보이면서 미분양주택 감소세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3월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총 523가구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전국 준공후 미분양 주택현황에서는 대구가 434가구가 남아 전월대비 -14.9%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해 부동산시장 활황을 방증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16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가 없고 30대 그룹 대기업이 전무한 대구지역의 20년 숙원사업이다. 달성2차 산업단지와 연접하여 조성하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260만평 규모로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조 2000억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사업이다. 차세대 전자, 통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등의 과학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대 726만㎡에 조성되는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연구시설과 산업단지, 그리고 주거단지 등으로 조성되는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다. 조성이 완료되면 1만7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대구 국가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1호선이 2016년 연장개통될 예정이어서 대구 구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부동산열기가 가장 뜨거운 대구에서 대구 국가사업단지(대구 사이언스파크)에 344㎡ 면적의 단독주택용지가 LH를 통해 10월 분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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