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가장 핫한 문정지구 법원 앞 부지

대호아이피종합건설이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문정도시개발지구 8블럭에서 ‘프라비다O’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지하6층 지상14층 규모에 234실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총 379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이 결합된 건물로 2016년 말 입주 예정이다.

프라비다O는 8가지 호재에 힘을 얻어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 특히 프라비다O는 법조·미래형 업무단지로 조성되는 문정지구에서 가장 임대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법원 앞 부지에 위치한데다, 8호선 문정역과도 두 블록 거리다. 이미 동부지방법원은 착공에 들어가 프라비다O의 입주시점과 준공 시점이 비슷하게 맞물릴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잠실제2롯데월드 건설, 가락시장현대화사업, 가든5 활성화 단지 및 동남권 유통단지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으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위례신도시와 장지지구가 가까이 자리하기 때문에 배후 임대수요도 탄탄하다. 더불어 KTX수서역사가 2015년 개통 예정이다.

신개념 주차전용 건축물로 센세이션 예고

프라비다O는 신개념 주차전용건축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379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을 지하 1~6층과 지상 2~5층으로 나누어 배정해 지상으로부터 효율적인 주차진출입이 가능하다. 지상1층은 근생시설이, 지상 6~14층에 오피스텔이 배치된다. 특히 6층은 주차장 상부를 옥외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근생시설도 특정 테마타운으로 조성해 건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형주택 브랜드 프라비다의 자부심을 건 신평면

프라비다O에는 1~6차에 걸친 프라비다의 노하우가 극대화된 평면을 적용했다. 특히 복층 구조의 공간 구석구석을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 쓴 점이 돋보인다. 통상 복층 오피스텔의 경우 2층에 난간을 설치하는데 그치는 것과 달리, 프라비다O는 유리창이 있는 가벽을 세워 복층이 아늑하고 온전한 하나의 실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형 오피스텔에서 아쉬운 주방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계단 밑 공간에 전자레인지 등의 주방기구를 수납하게끔 디자인하고 2층에도 빌트인 수납장을 적용했다.

여기에, 3.8m에 이르는 층고만큼 창을 높여 1층은 물론 2층에서도 외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복층 오피스텔을 선보인다.